• ▲ ⓒSBS '용팔이'
    ▲ ⓒSBS '용팔이'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를 살리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을 제한구역에서 빼내려다 총상을 입은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진을 빼내던 도중 복부에 총상을 입게 된 김태현은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여진이 있는 수술방으로 뛰어갔다.

    김태현은 총상으로 인해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혼신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여진을 살리려 노력했다.

    이를 지켜보던 수간호사는 김태현에게 "선생님 이제 그만 해라. 이러다 쓰러지시겠다"라고 그를 말렸지만 결국 김태현의 절박한 노력으로 한여진의 심장박동이 되돌아 오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그 후 김태현은 정신을 잃고 그 자리에 쓰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