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기상청, 내륙 곳곳 낮까지 한때 비, '큰 일교차'. 다음주까지 날씨는 쾌청.

오늘(27일)은 서울을 제외한 내륙 곳곳에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 소나기수준이다. 때문에 바깥 활동하는 데는 큰 불편이 없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아침 기온이 서울 22도, 거창 16.2도 등 선선하게 시작해 낮 기온은 서울과 거창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아침 한때 충청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지방에도 한때 비가 살짝 이어지다 낮에는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지만 대부분 30도를 밑돌아 크게 덥지는 않겠다. 한여름 무더위는 물러난 것이 활실히 된다. 서울 28도, 청주 27도, 대구와 창원은 29도가 낮최고 기온이다.

중부지방은 주말을 포함해 다음 주까지 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일요일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무난 할 것 같다. 하지만 소나기는 올 것 같다" “기상청 우리동네 오늘날씨예보를 보니 이제는 가을이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 예보, 오늘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