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 ⓒ채널A '아내가 뿔났다' 방송캡처


    '아내가 뿔났다' 김병세가 섬세한 과일깎기와 매너로 이혜정을 감동시켰다.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김병세와 이혜정이 갑작스런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병세는 캠핑장에서 참외를 예쁘게 깎아서 이혜정에게 직접 먹여줬다.
    이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위해 과일을 사고,포크도 다 준비해왔다"며 김병세의 작은 배려에 감동했다.

    두 사람은 알록달록한 김밥과 과일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김병세는 "김밥은 평생 사먹는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밖에서 김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이어서 불고기 쌈밥을 권했고 김병세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세상을 다가진듯한 표정을 지으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