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POTV 방송화면 캡쳐
    ▲ ⓒ SPOTV 방송화면 캡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현 시점까지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CBS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메이저리그 톱10: 2015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동영상에서 강정호는 가장 먼저 소개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이저리그 루키 ‘넘버원’으로 강정호가 뽑힌 것.

    CBS스포츠의 야구 칼럼니스트 데인 페리는 이 동영상에서 “야수의 경우 단순히 타격뿐만 아니라 종합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강정호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3루수와 유격수로서 피츠버그에 매우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페리는 또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영입한다고 했을 때 ‘한국 타자가 어떻게 최고 레벨의 리그에서 견디겠느냐’는 의구심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의 높은 레그킥은 지금까지 아주 높은 생산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11일 현재 타율 0.293(300타수 88안타), 홈런 9개, 39타점, 4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강정호는 규정타석 진입에 한 타석만을 남겨두고 있어 12일부터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 정상 출전할 경우 규정타석을 채워 신인왕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BS스포츠는 최고의 신인 2위, 3위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맷 더피와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꼽았다.

    더피는 타율 0.307(361타수 111안타) 9홈런 51타점 48득점을, 브라이언트는 타율 0.249(365타수 91안타) 15홈런 65타점 58득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