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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휴가지로 이동하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교통 상황에 관심이 몰린다. 이 가운데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교통정체를 언급하며 피서객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윤수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부터 불타는 고속도로를 달려서 삼척 울진 찍고 오늘은 울산에 와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여기저기 심하지만 모두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윤수현은 계속된 교통 정체에 지친듯한 멍한 표정을 하고있어 보는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수현, 귀엽다", "윤수현, 교통정체 가수도 겪는구나", "윤수현, 삼척 울진 울산까지 대박..완전 바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 상황에 대해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12시 사이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날 하루 동안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7만대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