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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일가족 실종사건’을 파헤쳤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이현(서인국 분)과 차지안(장나라 분)이 22년 전 일가족 실종사건 현장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과 차지안은 집 안의 벽에서 한 그림을 발견했다. 이현은 벽 쪽으로 다가가 망치로 세게 두드리며 벽을 깨부쉈다. 이후 그림이 그려진 벽 뒤에는 비밀의 공간이 있었던 것.

    그 공간에 들어간 이현과 차지안은 수상한 관을 발견했고 뚜껑을 열어보니 백골이 된 상태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현은 “여성이다. 코뼈의 경우 남성은 더 길고 좁다”며 “출산을 한 여성 같기도 하다”고 추측했다. 

    이후 두 사람에게 의문의 여성이 찾아왔다. 그는 한 여성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여성은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의 정체는 이준호(최원영 분)이었던 것. 이현과 차지안은 이준호의 충격적인 과거에 대해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