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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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이 23일 방송된 tvN ‘가이드’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고의 공격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6세) 군이 아빠 못지않은 축구실력을 공개했던 것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안정환의 아들은 엄마 이혜원과 함께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던 모습이 포착되었다. 

    안리환(6세) 군은 어른과의 1대1 상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공을 빼앗아 드리블을 하는 등 천부적인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런 안리환 군의 모습을 보고 몰려든 주변 사람들은 마치 월드컵 당시의 안정환을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안리환 군은 2002년 월드컵 당시 테리우스 안정환의 반지키스를 똑같이 따라해 '리틀 안정환'임을 입증하며 주변을 미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