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여기가 딱 좋아! 김천 8경’
  • ▲ 김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전에 돌입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전에 돌입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전에 돌입했다.

    시는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역 12개소에서 ‘특급 피서지, 김천8경’ 홍보에 이어, 김천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내에 김천의 대표 관광지 사진을 전시해 휴게소를 찾는 많은 이용객들에게 김천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급 피서지, 김천 8경’은 수도계곡, 수도산 자연휴양림, 김천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농촌체험마을, 오봉저수지 수상레포츠, 녹색미래과학관,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등은 물론, 무더위를 잊고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관광지들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봉저수지 수상레포츠는 시의 수상레저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7월부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레프팅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평소 이용료의 70%정도 할인 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청정고을 김천으로 떠나는 가족 힐링 여행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