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해일ⓒ뉴데일리
    ▲ 박해일ⓒ뉴데일리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와 선예의 탈퇴소식이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든 가운데, 소희가 이전 발언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박해일을 꼽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박해일은 지난 2013년 5월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희가 지난 5년 동안 박해일을 두고 '이상형'이라는 말을 자주 해왔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고, 박해일은 "'원더걸스' 앨범 안 나오나?"라며 "정말 고마운 말이죠. 해마다 그렇게 한 번씩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날은 박해일의 '고령화 가족'출연 인터뷰였다. 이로인해 소희가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이어 박해일은 "아마 그동안의 작품을 봐주시고 역할로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소희 선예의 탈퇴 소식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