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과 함께 한 10주간의 감동 "아직도 여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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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10주간의 감동을 선사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팬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연우는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라는 소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등장한 김연우는 벨칸토 창법으로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을 불러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밤이 지나면',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같은 명곡들을 열창하며 4회 연속 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노래들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큰 인기를 얻었고, 덕분에 김연우(클레오파트라)는 누리꾼들로부터 '연우神', '가왕' 이라는 애정어린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연우는 그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20일 0시 신곡 '그리운 노래 아리요'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가수 하림과 양양이 작사-작곡한 이 곡은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담아낸 노래다. 김연우 특유의 '감성 보컬'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는 평가.
한편, 김연우는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戀雨(연우) 속 연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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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미스틱 89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