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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러 가야돼' 비스트 장현승, 과거 악성팬에 경고@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일하러 가야돼' 비스트 장현승, 과거 악성팬에 경고 "지금 자꾸 전화랑 문자를..."나 어떻게해"
그룹 비스트의 신곡 '일하러 가야돼'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장현승이 토로한 악성팬 고충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장현승은 자신의 '요즘' 앱을 통해 장난 전화와 문자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장현승은 "지금 자꾸 전화랑 문자 보내시는 분 한 번만 더 문자, 전화하시면 공개적으로 연락처 올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항상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엔 어지간해야죠"라며 악성 팬에게 경고했다.
이어 장현승은 "그때쯤 되면 모르는 사람한테 장난전화, 문자 오는 기분 아실 거예요. 물론 제 번호는 몇 시간 후 바꿀거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0시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담은 곡으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비스트는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8집 '오디너리(Ordinary)'의 수록곡 '일하러 가야 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자정 '일하러 가야 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전체를 공개했다.
'일하려 가야 돼'는 모든 직장인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로 포현됐으며, 포근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전개가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