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날씨예보ⓒ방송캡쳐
    ▲ 주간날씨예보ⓒ방송캡쳐

    7월 4째주(7월20일~26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23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24~25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평년(3~16mm)보다 조금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는 비가 많은 가운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면 어김없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이번주는 우산과 친해져야 할 것 같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7~33도)과 비슷하겠지만 불쾌치수가 상당히 높아,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서울 경기의 경우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은 비가 오겠고, 23~25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21~23도, 최고기온 : 28~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9~16mm)보다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23~24일에 1.0~2.5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한편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TD)가 서진하면서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 열대저압부의 진행방향과 발달여부에 따라 기압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한편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는 어찌되나?”,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 궁금해진다”, “주간날씨 태풍은 다시 올까?", "기상청 우리동네날씨예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