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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현 ⓒ솔미디어
13일 초복을 맞아 보양식 삼계탕에 대해 가수 윤수현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초복은 삼복 중 처음으로 찾아오는 복날로, 시기는 평균 양력 7월 11일~19일이다. 이 때는 작은 더위인 소서(小暑)와 큰 더위인 대서(大暑) 사이 이기도 해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온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옛부터 가장 많이 찾은 음식은 삼계탕이다. 이는 뜨거운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 온도를 상승시켜 신체의 온도와 바깥 공기의 온도를 맞추고자 한 것이다.
다양한 고기의 종류 중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은 동시에 지방은 적어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보양식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인삼, 대추, 마늘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에는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영양이 풍부하게 있다.
이에 트로트가수 윤수현의 삼계탕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수현은 과거 뉴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복날 마다 우리 집은 항상 삼계탕을 챙겨먹기 때문에 이제는 삼계탕을 먹어야 여름을 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또 "복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방송과 행사 스케줄로 몸이 피곤하면 보양을 위해 삼계탕을 자주 먹는다. 닭고기를 워낙 좋아해서 1주일에 한 번은 닭요리를 먹게 되는 것 같다"고 닭요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해 발표한 대표곡 '천태만상'으로 국내와 중국의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이다. 윤수현은 재치있는 입담과 털털하며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6시 내고향'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