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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캡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인 TMZ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도넛에 침을 뱉는 모습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TMZ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새로운 연인과 도넛가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도넛을 핥고 침을 뱉었다. 이를 본 그의 연인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이를 본 아리아나 그란데는 즐거워한 것.또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게에 진열된 도넛을 보며 “이게 뭐지? 난 미국인이 싫어. 미국이 싫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다.이에 도넛 매장 직원은 “그란데는 자기가 핥은 도넛을 사지도 않았다. 정말 무례했다”고 밝혔다.문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아리아나 그란데는 8일 “난 미국인이라는 게 몹시 자랑스럽다. 미국인들이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거나 자유롭게 먹는지를 표현하려다 그런 말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미국 어린이 비만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곤 한다”며 “언어 사용에서 신중치 못했던 것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