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종석 박신혜ⓒ인스타일
    ▲ 이종석 박신혜ⓒ인스타일

    청춘 남녀스타의 '열애설'은 항상 팬들의 관심을 끈다. 이들 스타들의 인지도에 대한 가치는 물론, 이들 스타 팬들의 배신감(?)이 열애설을 더욱 더 확산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치는 CF로 인해 측정되는 예상수익은 물론 CF '위약금'에 대한 액수이기도 하다. 보통 이들 청춘스타들은 한명당 3~4개 이상의 CF를 한다, 이들이 CF 계약을 할때는 '열애설이 터졌을때' 상당한 액수의 위약금을 배상해야 하는 조항을 넣기도 한다.

    그래서 스타들은 쿨하게 '열애설'을 인정하지 못하기도 한다.  

    지난 1일 터져나온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은 어떤 경우일까?. 물론 이들 스타들의 소속사 반응이 진실일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CF위약금'과 관련된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이들의 반응을 지켜본다면 더욱 재미있다.

    1일 한 매체가 보도한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간의 열애설에 대해 박신혜측은 그냥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박신혜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친한 친구 사이"라며 "박신혜 씨가 현재 해외 일정 소화 중인데,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회사에서 알고 있기로는 두 사람이 친한 친구일 뿐이다"라고 애기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종영 이후 두 사람이 약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끝난 후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한편 박신혜 소속사의 발표를 진실일 것으로 믿는 분위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분위기도 있다. 과연 이번 열애설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까? 궁금해지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