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마소강상태ⓒ기상청
    ▲ 장마소강상태ⓒ기상청

    2일 서울 경기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겠고, 충청과 남부 북부지방은 저녁에 소나기가 한차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1~2도쯤 더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의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만 간간히 지나면서 오전까지는 중부 곳곳에 비가 조금 오다가 낮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다. 또 충청과 남부 북부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6도, 청주 18.9도, 대구 18.1도, 전주 17.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은 어제보다 1~2도 높아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다. 서울과 청주 낮기온은 28도, 전주 28도, 대구는 32도까지 올라가겠다.

    당분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나기만 가끔 내리겠다.

    기다리는 장마는 다음주나 돼야 다시 시작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