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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시영 측이 속칭 '찌라시'에 대해 강경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한 패션 브랜드 오픈날 그가 입었던 핫팬츠 의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시영은  2013년 3월 한 패션 브랜드 홍대점의 오픈식에 섹시한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 수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당시 이시영은 복싱으로 몸매를 다지고 있을 때여서, '복싱 애찬론'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며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또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 관련 동영상이 있으며, 검찰에서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증권가 소식지(찌라시)가 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