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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서인국의 어린 시절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
이날 방송된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을 쫓아다녔던 지안(장나라)의 어린시절 사연이 그려졌다.
이현은 자신의 집 주소를 잘못 알려줬는데도 단번에 찾아온 지안을 수상하게 여기고 당신 정체가 뭐냐며 지안을 몰아붙였다. 이에 지안은 어릴적 기억을 회상했다.
지안은 어렸을때부터 이현을 따라다녔고 그때마다 이현은 이를 눈치채고 지안에게 꺼지라고 하며 차갑게 대했다.
지안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현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이후 성당에서 "아빠를 죽인건 사실은 나에요" 라는 이현의 고백을 들었다.
지안은 그때 일을 차마 말하지 못하고 이현에게 당신의 팬이라고 말하며 둘러댔다.
이현은 그게 뭐냐며 "그 정도로 날 좋아했는지 몰랐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보답을 해야하냐"며 지안에게 능청스럽게 다가갔다.
지안은 당황하며 "나 상처받은 여자라며 그동안 입국할때마다 당신을 쫓아다녔는데 당신은 알아보지 못했다"며 "상처받은 여자는 건드리는게 아니다"고 말하며 서둘러 자리를 뜨려고 했다.
지안은 다시 잡은 이현을 뿌리치며 "이제 당신에게 관심없으니 수사파트너로서 협조를 부탁한다고"고 말했지만 그대로 쫓겨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