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방배동살인사건 범인 잡다...'범인은 재벌 2세'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드디어 방배동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았다.

이날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지안(장나라)이 방배동 살인사건의 범인 양승훈(태인호)과 맞닥뜨리고 체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안은 이현(서인국)의 조언을 토대로 양승훈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와 함께 있는 하윤지를 구하기 위해 찾아갔다.

지안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하윤지는 쓰러져있었고 양승훈은 총을 버리고 손을 들라는 지안의 명령에 여유있는 표정을 지으며 순순히 조사에 응했다.

이후 지안은 승훈의 신상조사를 하면서 그가 상당한 부유층 집안의 자재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또 이전에도 도로교통법,폭행 등으로 기소된적이 있었음을 말했다.

그러나 모두 풀려난 사실을 언급하며 지안은 유독 법이 범인에게 관대하다는 말을 했다.

이에 양승훈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으로 자신이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오히려 지안에게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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