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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송캡처 및 본지 DB
    ▲ ⓒ방송캡처 및 본지 DB

    MBC '복면가왕'으로 문희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문희경에 대한 '스펙'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경은 숙대 불문과 84학번으로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란 노래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희경과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는 숙대 같은 학번이다. 문희경은 불문과로 정치외교학과인 이금희와는 전공은 달랐다. 이들을 기억하는 또 다른 숙대 출신은 "당시 이미 '문희경'은 학내 두장의 음반을 낸 학내 스타였다"고 말했다.

    결국 노래에 대한 갈망은 서른의 나이에 뮤지컬에 도전하게 했고, 십수년이 지난 지금 그는 우아한 중년의 모습과 동시에 삶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