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 초입에 들어서면서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다. 하지만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전라남북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로인해 전국의 가뭄해갈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을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2.5m로 일겠다. 내일은 남해안, 주말에는 동해안지역에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27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구름 많겠으며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각각 낮과 밤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