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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행 ⓒ한화 구단 홈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30)이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을 보여 논란인 가운데 그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는 지난 1월 13일 2015년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완료한 사실을 전하면서 '간판스타'인 김태균의 연봉이 15억원인 것을 밝혔다.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돌아온 후 한화와 계약을 맺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같은 연봉인 15억원을 받게됐다. 그의 연봉은 한국프로야구 최고 연봉 부문 에서 두산 외국인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함께 공동 1위다.
한화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이유로 이번 년도 연봉협상에서 너그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최진행은 2000만원 삭감된 1억5000만원에 연봉이 협상됐다.
한편 최진행은 25일 헬스보충제를 특별한 생각없이 먹었다가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해 자신은 물론이고 팀에 엄청난 피해를 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