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청사 내 모든 식당 점심 메뉴 주먹밥과 삶은 감자로 통일
  • ▲ 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방부 내 모든 직원들에게 주먹밥과 삶은 감자를 제공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방부 내 모든 직원들에게 주먹밥과 삶은 감자를 제공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 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방부 내 모든 직원들에게 주먹밥과 삶은 감자를 제공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 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국방부 내 모든 직원들에게 주먹밥과 삶은 감자를 제공했다. ⓒ뉴데일리 윤진우 기자

    국방부는 25일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선열을 기리는 마음으로 국방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점심으로 주먹밥과 삶은 감자를 제공했다.

    국방부 직원들은 6.25전쟁 당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잊지않겠다는 의미로 주먹밥과 삶은 감자로 점심식사를 해결했고, 더불어 국방부에 근무하는 모든 현역 군인들은 평상복을 벗고 전투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하기도 했다.

    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6.25 전쟁 65주년 되는 날로, 국방부는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 선열께 감사한 마음을 올린다"며 "국방부는 이를 상기하기 위해 청사 내 식당 점심메뉴를 주먹밥으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