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레 다니엘라 차베스ⓒ인터넷커뮤니티
    ▲ 칠레 다니엘라 차베스ⓒ인터넷커뮤니티

    2015 코파아메리카 8강 칠레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이날 오전 8시30분(한국시간)칠레 산티아고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개최국 칠레는 쉴새없는 전방 압박을 내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칠레는 이번 경기 4-3-3 포메이션으로 우루과이를 잡겠다는 각오다.

    공격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에두아르도 바르가스,호르헤 발디비아가 출전하고 미드필더는 아르투로 비달,마르셀로 디아스,샤를레스 아랑기스가 나선다.

    칠레 대표팀의 핵심인 중앙미드필더 아르트로 비달은 대회 기간 도중 음주운전 사고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이 사건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코파아메리카 최다 우승(15회)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으로 칠레를 상대한다. 
    프랑스리그 PSG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에디슨 카바니의 부활이 관건이다. 카바니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문 행위로 국제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의 공백이 뼈아프다.

    한편,이날 경기로 인해 칠레 출신의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다니엘라 차베스의 화끈한 몸매가 주목을 받고있다.

    다니엘라 차베스는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컴퓨터그래픽으로도 재현하기 힘들어 보이는 엄청난 가슴크기를 자랑하는 섹시 모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니엘라 차베스 사랑합니다" "다니엘라 차베스가 응원하면 칠레가 무조건 이길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니엘라 차베스는 2014년 11월 멕시코 신문 레포르마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밝히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