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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오정연이 수업시간에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며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이날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에서 오정연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적는 도중에 갑자기 눈물을 훌쩍거렸다.옆에 있던 학생들은 재빨리 휴지를 건네주며 정연을 걱정했다.오정연은 잠시 당황했지만 눈물을 닦아내고 계속해서 글을 써내려갔다.이후 학생들이 발표하는 나의 모습을 오정연은 훈훈하게 지켜봤다.오정연은 한 학생의 "나는 내뜻대로 행동하고 내뜻대로 생각한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발표를 보고 부럽다는 말을 하며 젊은 패기에 감탄했다.이어진 오정연의 발표시간에 "나는 내가 살아가는 삶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정연은 "오로지 나를 위해 결정한 적이 한번도 없었고,사회와 주변 환경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적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당당하게 살아오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마음 고생한 사실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