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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과 강승현의 엔 놀리기가 대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청운고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한 밤중에 또 한 번 귀신분장을 하고는 엔이 있는 숙소에 잠입했다.
강남은 잠들기 전 깜깜한 숙소에서 정신없이 핸드폰을 만지던 엔에게 깜짝 등장했고, 이를 본 엔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잔뜩 겁을 먹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강남은 자신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크게 반응한 엔에 대해 대만족했다.
다음날 아침 등교한 엔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왔다. 바로 강승현이 귀신처럼 머리를 앞으로 풀어헤치고 엔의 곁에 몰래 다가온 것.
역시 귀신을 두려워하는 엔은 강승현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이에 강승현은 "으하하"라고 화통하게 웃으며 엔의 반응에 강남처럼 흡족해했다.
이후 엔은 개인 인터뷰에서 강승현에 대해 "이상한 누나야~"라며 "강남이 형이랑 승현 누나 둘이 좀 비슷한 것 같아요"라며 민망함을 숨기며 괜한 앙탈을 부렸다.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