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승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 강승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멤버들의 공약과 독특한 벌칙이 정해졌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청운고 세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전학생 학습목표'를 잡고 이를 못지키면 수행할 벌칙을 정했다.

    김정훈은 수학한마당에 출전해 3등 안에 못들면 여자 교복을 입고 화장을 한 채 귀가 하기로 했다.

    이어 고주원은 체육시간에 농구게임에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이에 실패하면 여자 교복을 입고 휴게소에서 라면 먹는 동영상을 찍기로 약속했다.

    강승현은 "3일 동안 졸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어떻게 3일 동안 사람이 잠을 안 잘 수 있지?"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고 이에 강승현은  웃음을 터뜨리며 "수업 중에 안 졸겠다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강승현의 벌칙을 정할 때 엔은 "강승현 씨 보면 아바타 생각나서..."라며 강승현에게 아바타 분장을 제안했다. 출연진들 모두 폭소하며 이에 동의했다.

    리키 김은 공약으로 하루동안 선생님 웃기기를 내걸었다. 벌칙으로는 멤버들의 "여자 아바타가 어울려 보인다"는 말에 아바타 분장을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공약으로 로비음악회 1등을 목표로 역시 아바타 분장을 벌칙으로 정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