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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화면 캡처

    SBS'힐링캠프'에 이덕화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딸 이지현이 드라마에 출현했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덕화 딸이자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이덕화와 동반 출연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당시 그는 "촬영장에 가면 아빠가 지켜보고 계시니 부담스럽지만 그다지 나쁜 점도 없는 것 같다"며 짧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지현은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2011년 KBS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 출연, 2013년에는 SBS ′돈의 화신′, MBC ′기황후′에서도 열연한 바 있다.

    특히 이지현은 아버지 이덕화의 후광으로 쉽게 연기자로 데뷔를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오디션을 봐서 배역을 따내 연기활동을 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이덕화는 22일 힐링캠프에서 "(지현이가) 대를 이어서 했다, 잘 안 나가더라도 그것도 좋다"며 울먹거리며 딸을 응원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지현의 할아버지는 성격파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故이예춘으로, 3대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현, 알고보니 여러 드라마에 출현했구나" "힐링캠프 이지현 생각하는 아빠 이덕화 마음 짠하네""힐링캠프 이지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