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수현ⓒ뉴데일리
    ▲ 윤수현ⓒ뉴데일리

    지난 22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2세 여자아이가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개는 한달 전 데려온 투견으로 알려진 핏불 테리어였다.

    핏불테리어는 본래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인내심이 강한 순종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원산지는 미국이며 겉모습은 운동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근육질의 체형이다.

    평소 성격은 느긋하고 조용하지만 강하고 대담한 면도 있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투견으로 생산되고 길들여져왔다.

    따라서 위험성이 강한 해당 종을 사람이 기르기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트로트가수 윤수현은 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윤수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수현이 핏불테리어 뉴스를 보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너무 슬프고 침울하다"며 "어떤 말로도 피해 가족의 슬픔을 덜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감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한 윤수현은 트로트계의 젊은 여가수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