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캡처
    ▲ ⓒ방송캡처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화제가 된 가운데 22일 방송에는 정명공주를 죽이려는 음모가 그려졌다.

    이 날 정명공주(이연희분)는 독이 든 약제그릇앞에서 "당신이 마셔보던가~"라고 큰소리 친다.

    이어 "이 약에 독이 든게 아니라면 내 앞에서 마셔보란 말이오. 내의원에게 호통친다. 고개를 못드는 내의원에게 이연희는 다시한번 "못하겠다면 이 안에 독을 탔기때문이겠지" 이 때에 주원(서강준분)이 나타나 편이 되어 준다.

    이후 광해(차승원분)이 독을 탔는지 여부를 확인해보니 은수저가 새카맣게 변해 독이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광해는 김상궁을 찾으라는 어명을 내렸다.

    한편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 '화정' 다음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