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유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장모와의 갈등 장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 출연해 자신의 가정생활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피곤한 모습으로 집으로 복귀, 장난감으로 어지럽혀진 집안 풍경에 탐탁지 않은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소파에 드러누운 채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장모에게 화살을 돌리기 시작, 딸 노엘이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에 "과자 먹으면 안된다. 아토피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텔레비전도 보여주면 안된다. 눈 나빠진다"고 잔소리를 늘어놓았고, 이에 대해 장모는 "자네나 명천이나 손도 까딱 안 한다. 한번 아이를 돌봐 봐라 얼마나 힘든 줄 아냐"며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그의 장모는 "더는 못 본다"는 말과 함께 그대로 집을 뛰쳐나갔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노유민 살쪘을 때라 더 민감했었나 봄ㅎ", "노유민 장모랑 싸울 때 깜짝 놀랐음..", "노유민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인 듯" 등의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