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하정우도 힘든 음식이? "호떡 먹방, 용암인 줄…"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먹방 고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1월 5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원조 먹방'의 아이콘으로서 소화하기 힘들었던 난해한 음식을 언급했다.

이날 하정우는 '먹방의 원조'로서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군도' 등에서 화제가 됐던 '먹방신'에 대한 얘기를 하며 최고 난이도 음식으로 '황해' 촬영시 먹은 호떡을 꼽았다.

하정우는 이어 "용암인 줄 알았다. 처음으로 NG를 냈다"며 진지하게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하정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내달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