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애 먹방 ⓒ회전목마 방송 화면
    ▲ 수애 먹방 ⓒ회전목마 방송 화면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로 영화 '감기'가 재조명 되면서 주연 수애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애는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드라마 '회전목마'에서 당시 극 중 임신한 수애는 양념 치킨을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여 '통닭수애'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그의 '허겁지겁 먹방'은 그간 수애가 보여왔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관련 영화 '감기'의 수애, 야무지게 먹는군" "메르스 관련 영화 '감기'의 수애, 하정우와 대결하면?" "메르스 관련 영화 '감기'의 수애, 수애도 치느님 앞에선 어쩔 수 없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애가 주연으로 열연한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가 퍼진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