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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전미라가 "당시 세계 1위였던 힝기스와의 비교가 너무 괴로워 은퇴를 결심했다"고 한 방송에서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미라는 2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힝기스와의 비교가 너무 괴로웠다. 한계에 다다른 것"이라며 "그래서 테니스를 관둬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당시 주위에서 '힝기스는 1년 만에 세계 1위가 됐는데 너는 적어도 지금 20~30위는 해야 되지 않겠냐'며 비교했다"며 그래서 더욱 힘들었다고.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전미라, 힝기스는 힝기스고 전미라는 전미라지""전미라, 어쨌든 지금 행복한 가정 이루고 있으니 된거아냐""전미라, 힝기스와 비교같은 거 하지 말지" "힝기스 전미라, 세계 20위 아니어도 국가대표면 엄청 훌륭했네"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