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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 ▲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영어 토론수업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브레인'의 실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당황했다.

    이날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에서는 김정훈이 영어발표 수업에서 다소 아쉬운 영어를 통해 조금이나마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훈은 심화영어수업에서 발표를 하러 나왔다. 학생들은 이번에도 김정훈에게 기대하는 분위기를 나타냈으나 김정훈은 첫마디를 던진 후 말을 이어서 하지 못하며 의외로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안내상은 "서울대 나왔다고 영어 완벽하게 하는건 아니네" 라고 농담을 하며 김정훈을 살짝 도발(?)했다.

    김정훈은 멋쩍어 하며 자리에 돌아온 후 "바보됐어"라는 말을 내뱉으며 아쉬워했다.

    이어서 김정훈은 "사실 나의 영어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였다"며 "영어가 살아가면서 나한테는 별다른 쓸모가 없었다"며 일부러 영어를 안한다는 느낌을 주는듯한 자신감 있는 생각을 밝혔다.

    또 김정훈은 안내상에 대해 "지금까지 쭉 지켜봤는데 정말 영어를 못하시는 것같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