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현석 이연복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모습ⓒ방송캡쳐
    ▲ 최현석 이연복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모습ⓒ방송캡쳐

    "방송가엔 셰프밖에 없나? '힐링캠프' 최현석, ‘별에서 온 셰프’ 최현석,이연복 출연 소식에 팬들은.."

    요즘 방송계는 전문가들이 연예인 스타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요리를 하는' 남자 셰프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소유진의 남편'으로 시작해 지금은 웬만한 연예인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종원을 비롯 '허세셰프'라는 별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현석, 그리고 이연복 셰프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고, 각 방송사들은 이들을 잡기위해 다양한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5회는 이연복, 최현석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다음날 시청률이 4%대를 육박하는 기록을 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기록으로 전국 유료가구 기준 3.53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청률중 최상위권의 기록으로 이들 전문가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15일에는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와 SBS '힐링캠프'에 이들의 모습이 나란히 방송돼 색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별에서 온 셰프'에는 쿡방(Cook+방송의 합성어)시대를 연 중식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허세 셰프'로 이름을 알린 최현석 셰프, 그리고 자상한 이미지의 샘킴 셰프 등이 출연했는데, 방송이후 다음날인 16일까지 주요포탈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힐링캠프'에도 최현석셰프가 출연,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들의 잦은 방송출연에 대해 방송의 다양성을 지적하는 팬들도 있다.

    이날 방송을 지켜본 한 시청자는  "별에서 온 셰프, 진짜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인 듯, 하지만 자주보니 좀 그렇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