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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날씨 흐리고 내륙지방 소나기ⓒ기상청
    ▲ 오늘날씨 흐리고 내륙지방 소나기ⓒ기상청

    [오늘날씨예보] 기상청, 구름많고 내륙지역 소나기..시민들 메르스 잡혀라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날씨와 메르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많다. 전문가들이 메르스는 '높은 온도와 습도에 약하다'는 설명을 내놓았기 때문. 그래서 장마가 하루 빨리 한반도에 진입하던지, 온도도 30도 이상 높아지길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다.

    그럼 16일엔 어떻게 될까?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메르스 확산'이 하루 빨리 잡히기를 기대해 본다. 

    기상청은 1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중남부와 경기동부, 충북북부, 전라남북도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중남부·경기동부·충북북부·전라남북도동부내륙·경상남북도내륙 5~30㎜ 제주도 5㎜ 미만이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메르스 퇴조'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 

    또 서울날씨 19~30도, 대전날씨 19~30도, 부산날씨 19~24도, 대구날씨 20~26도, 광주날씨 20~30도의 분포를 각각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