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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이 위기에 빠진 이연희를 구해냈다.
15일 방송된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9회에서 정명(이연희 분)과 주원(서강준 분)은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았다. 주원은 정명을 구하려다가 칼을 맞고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에서 검은 삿갓을 쓴 무사가 나타나 정명과 주원을 구했다. 그는 정명과 일본에서 인연이 있던 자경(공명 분)이었다. 자경은 출중한 무예로 괴한을 무두 쓰러뜨렸다.
자경은 한 명의 괴한에게서 정체를 알아내려 했지만 그 괴한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어 포도청 군관이 나타나는 바람에 자경은 자리를 피했다.
광해군(차승원 분)은 주원이 부상을 입었다는 보고를 받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