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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진이 이연희가 살아있음을 알고 신은정을 추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5일 방송된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19회에서 김개시는 인목대비에게 정명공주의 행방을 캐물었다. 김개시는 "불을 지배하는 자 조선을 지배한다"는 예언으로 인목대비를 위협했다.

    이어 계축년 화재 속에서 공주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비롯해 누군가가 공주의 증표를 가진 화이라는 청년, 그리고 그 화이가 정명공주가 아닐까라는 말로 화이의 정체를 의심했다. 인목대비는 불안함에 떨었다.

    한편 정명은 거사를 꾸미는 허균의 무리들에게 화포술을 가르치며 허균을 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