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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이 화제인 가운데 6대 복면가왕 자리를 두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명의 대결 중 고유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세 번째 대결은 뚜껑열린 압력밥솥과 파송송 계란탁이 무대에 올라 플라이 투더 스카이 '미싱유'를 불렀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두 사람중에서 판정단은 파송송 계란탁에게 손을 들어줬다.
뚜껑열린 압력솥은 가면을 벗기위해 오른 무대에서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를 부르며 무서운 가창력을 선보여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정체는 플라워의 고유진이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이미 정평이 난 고유진의 탈락에 판정단은 물론이고 연예인 판정단까지 술렁였고 고유진은 "이 프로그램의 팬이다. 처음부터 꼭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면에 가려져 있어서 더 희열이 있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