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상캡처
    ▲ ⓒ영상캡처
    축구선수 심서연이 과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심서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축구선수 지소연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심서연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루게릭 병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얼음물을 거침없이 뒤집어 씌웠다. 이어 그는 “남자축구 대표팀에 박종우 선수와 박주호 선수, 그리고 여자축구 대표팀에 김혜리 선수 미션 이어 나가달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서연, 마음씨 훈훈하다”, “심서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했구나”, “심서연,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지난해 여름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