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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녀ⓒ인터넷커뮤니티
배우 이용녀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과거 출연했던 영화 속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가 재조명되고 있다.이용녀는 1998년 공포영화 '여고괴담'에서 학생을 괴롭히는 악랄한 여교사 역으로 나와 소름끼치는 연기를 펼쳤다. 무심한 표정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기와 악행으로 출연 분량에 비해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녀 너무 무서워" "이용녀 연기 진짜 잘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이용녀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수많은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나타냈다.주로 소화하기 힘든 기이한 캐릭터들을 맡아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력을 뽐냈다.한편,어제 밤 11시에 방송된 '세바퀴'에서 예능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유로운 모습과 화려한 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