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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 ⓒ장재인 페이스북
가수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투병생활을 마치고 컴백 할 예정이다.
장재인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푸쉬버튼(pushBUTTON)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 박승건 콜렉션에 참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 장재인은 스트라이트 패턴 정장을 입고 세련된 패션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더욱 갸름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2013년 3월 정밀 검사를 통해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약 3년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
근육긴장이상은 특발성(일부에서 유전적 원인으로)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특정 원인 질환이나 상태에 의하여 이차적 징후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이 증상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적인 행동을 할 때나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 나타난다.
한편 지난 3일 선공개한 ‘나의 위성’을 비롯해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 등이 수록된 장재인의 앨범은 11일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