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장한 인피니트 성종 ⓒMBC
    ▲ 여장한 인피니트 성종 ⓒMBC

     

    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진짜사나이'에 돈스파이크와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가짜여인네'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종은 과거 방송된 추석특집 '2010 스타댄스 대격돌'에 출연해 댄스배틀을 벌였다. 그는 4라운드에 아이유의 퀸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밀크캬라멜'로 변신했다.

    '밀크캬라멜'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인 '유키스의 동호,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 인피니티의 성종'으로 멤버가 이뤄져 탄생한 그룹으로, 여장을 하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그들은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를 '마법소년'으로 바꿔 불렀고,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와 깜찍한 표정, 환상적인 몸매로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한편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8일 "성종이 오늘 오전에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며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