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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 이에 맞서 메르스 발병 의심 지역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메르스 지도’가 등장했다.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특보’에서는 ‘메르스 지도’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메르스 지도’에 대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붉은 점으로 표시한 것이 ‘메르스 지도’다”며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병원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메르스 지도’를 만든 프로그래머 박순영 씨가 등장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확실한 제보를 바탕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며 “뉴스를 봐도 한 눈에 잘 정리된 것이 없고, 루머가 퍼지고 있으니 지도에 모아 봤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뉴스특보’에서는 시민들이 병원 명단과 일시가 자세히 적혀있는 자료를 SNS 등을 이용해 급속도로 유포하고 있으나 허위 사실도 함께 유포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