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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엑소의 명동 팬사인회가 잠정 연기됐다.5일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해 6월 7일 18시 30분에 계획되었던 엑소 팬사인회 일정이 잠정 연기된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행사 일정은 당첨자 분들께는 개별 연락과 함께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앞서 '스파오'는 명동점에서 엑소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공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이번 행사를 잠정 연기하게 된 것.한편 메르스 확산이 수원 지역까지 번지면서 현재까지 감염 확진자는 4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