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은 민간기관 단체‧복지종사자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영양군 제공
    ▲ 영양군은 민간기관 단체‧복지종사자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혼란 방지를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복지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 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보장담당자가 민간 복지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도 개편의 핵심사항과 이에 따른 유관기관 담당자의 역할 및 협조사항, 그리고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상담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남재진 과장은 “제도 개편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가는 민간 복지종사자분들은 차별화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만족할 수 있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군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정해 읍‧면사무소에서 신규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