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나영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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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이서진의 돌직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나 PD를 향해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 것.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연예인병 있다고 나한테 얘기했잖아. 사인해주는 것도 내가 봤는데?"라는 말로 나 PD를 당황케 했다.  

    나 PD는 이서진의 연이은 폭로에 "이름 써드리는 정도"라고 해명했고, 이서진은 "화려하던데?"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나 PD는 "이서진 여자 보는 눈은 진짜 없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영석, 재밌네", "이서진, 깨알 돌직구",  "나영석PD 대상 받을 만 하네",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도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