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PD가 '1박2일'로 함께 했던 강호동과 함께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봉에 대한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이 쏠렸다.

    나영석 피디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KBS에서 tvN으로 이적에 얽힌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나영석은 '케이블로 이적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뭔가'라는 질문에 "연봉과 계약금"이라고 전했다.

    나영석 피디는 "PD로서의 변화 같은 거에는 관심이 없다. 백이면 백 다 돈 문제만 묻는다"라고 호소했다.

    그 당시 나영석 PD는 케이블 이적설에 휘말리면서 연봉 30억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한편 나영석 PD는 16일 오후 한 보도매체에 "강호동 씨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