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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랑ⓒ사랑하는 은동아
배우 김사랑이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김사랑은 오는 29일 베일을 벗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으로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주진모)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멜로다. 김사랑은 극중 미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 정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김사랑은 앞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매료됐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가 느낀 만큼 공감하시면서 20년에 걸친 사랑 이야기에 젖어들었으면 좋겠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에 힐링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 참신한 필력을 검증받은 '강구이야기'의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